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수학여행도 모두 취소되는 등
관광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지만
때가 때인지라 관광업계는 내색도
하지 못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인데요.
대구시관광협회 남봉규 사무국장(서울말씨)
"5월 초 황금연휴가 있어서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봄을 특수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큰 사고가 발생했는데 웃고 떠들 수는 없으니까
어찌보면 여행을 줄이는 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말끝을 흐렸어요.
네.
침몰사고가 2차,3차 피해를 낳고 있는데
이번 사고를 부른 사람들,,,죄값이 하늘을
찌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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