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78명 적발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4-21 10:48:14 조회수 0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3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역을 조사해
357건 678명을 적발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의 주택을
1억 9천 600만원에 매매하고도
천 만 원 이상 낮춰 신고한 중개업자에게
과태료 392만원을 물린 것을 비롯해
모두 19억 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신고가 늦었거나 안 한 것이
2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34건,
높게 신고한 것이 24건,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22건 등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