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3층 빌라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층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300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가 2층으로 올라가면서
2층에 살던 74살 박 모씨 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1층에 사람이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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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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