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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오늘도 행사취소 결정 잇따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4-18 16:15:11 조회수 0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대구시는 내일 신천둔치에서 열기로 한
성숙한 동물 문화 형성 캠페인과
동물 사랑 사진전 입상작 전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도 취소됐습니다.

또, 지방선거 후보들도 다음 주 초에 열
계획이던 공약 발표 회견을 취소하는 등
행사 취소와 연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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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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