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경상북도에서 8건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연기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일부 취소되고,
경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봉화대 뮤직스퀘어가 취소되는 등
모두 8건의 축제·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침몰사고 사태 수습 때까지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축제성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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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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