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잘못된 관행, 악습 바로잡나?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4-15 17:02:59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오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추진협의회와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잘못된 관행을 민·관이 힘을 합쳐
바로잡겠다는 건데, 추진 의지 만큼이나
실행에 옮기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도내 15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협의회가 구성돼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추진협의회는 서민생활과 공공부문 정상화,
규제관행과 법질서 정상화 등
8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게 됩니다.

◀INT▶주낙영/경상북도 행정부지사
"1회성 성과 아니라 현장중심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내도록 민관협력 시스템 만들어 최선 다하겠다."

민간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정상화 발굴과제와 실천방안 마련 등
자문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INT▶노석균/영남대 총장(자문위원장)
"실제 여러가지 관행의 부분은 민간에서 그것을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부분을 강하게 촉진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S/U) "구호와 결의를 다지는 것만으로는
원칙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고질적인 병폐와 관행을 반드시 깨뜨려야만
진정한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