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를 개설해 착신 전환하는 방법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조작한 혐의로
지자체장 선거 예비후보 A씨와 캠프 관계자 등
1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들이 지난 7일 정당이
경선후보 압축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로 개설한 133개의 유선전화 회선을
선거사무소와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한 뒤
A씨가 적합하다고 응답하는 등의 방법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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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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