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40분 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
영양군이 운영하는 영양 고추유통공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건물 500제곱미터와 고추건조기 등을 태워
3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등 17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25만 여 개의 플라스틱 상자가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2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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