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대한해운 회장이
칠곡 계모 사건으로 인해 보육시설에 맡겨진,
숨진 A양 언니의 생활비와 학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 회장은
"엄청난 일로 충격을 받고 홀로 남은 학생이
잘못된 방향으로 커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안타까워 지원하기로 했다"며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을 통해 A양 언니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회장은
런던올림픽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파트 한 채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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