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얼마나 진출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대구시당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19대 총선때
대구 수성갑에서 40%의 득표율을 올린만큼
이번에도 높은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김부겸 효과'가 나타나면 다른 선거에도
영향을 미쳐 기초,광역의원 당선자가
지난 5대 지방선거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천 신청자를 최대한 모집할 계획입니다.
달서구 등 일부지역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권이 공조할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고,
통합진보당도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20여 명의 후보를 내놨습니다.
현재 대구는 시의원 29명이 모두 새누리당이고,
기초의원은 116명 가운데 새누리당이
100명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