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 실정에 맞춘 기획 특별 근로감독을 위해
이 달부터 광역근로감독팀을 운영합니다.

지금까지는 대구 경북 6개 지방 노동관서가
관할 구역별로 사업장 근로감독을 했지만,
광역근로감독팀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사안이나
불법 파견, 부당 노동행위 등
다양한 노동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할 구역과 관계 없이 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대구노동청은 광역근로감독팀의 첫 업무로
교대제 사업장이나
초과 근로가 잦은 9개 사업장을 선정해
두 달 동안 장시간 근로 여부를
집중 감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