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기호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구별로 후보 이름 기재 순서를 바꾸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변수로 떠올랐지 뭡니까요.
경북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이영우 교육감,
"로또 선거 이런말 너무 듣기 싫어서
제가 국회의원들에게 투표 방식 좀 바꿔달라고 건의했는데, 마침 성사됐습니다." 이러면서,
기호 1번이 아니라 인지도 높은 후보가
유리하게 됐다고 했어요.
글쎄요,,
자기 눈을 자기가 찌른 비극은 없어야
될텐데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