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원룸이나 빌라 안에 세워진 자전가만 골라
훔쳐 팔아온 혐의로 41살 강 모 씨를 구속하고
강 씨로부터 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혐의로
자전거점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5월
대구시 중구 공평동의 한 원룸에 몰래 들어가 시가 25만원 자전거를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에서
4천300여 만 원 상당의 자전거 65대를
훔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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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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