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좌안도로 전체 구간 가운데
공사가 덜 끝나 차가 다닐 수 없었던 구간도
내일부터 모두 개통됩니다.
대구시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개통 후에도
마무리 공사 때문에 미 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신천좌안도로
두산교 아래에서 신천대로 사이 도로도
내일 오후 2시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가창에서 대구시청 쪽으로 가려는 운전자는
두산교 직전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두산교 아래로 진입해 상동교 아래를 거쳐
신천대로로 들어설 수 있어
통행 방법이 하나 더 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구간의 최대 통과 높이는 3.3m,
속도는 40킬로미터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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