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달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0.54%, 경북은 0.36% 상승해
상승률 전국 1,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 고점이라는 인식과
신규 아파트 공급의 영향으로
1월 이후 상승폭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오름폭이 둔화돼, 대구 0.51%, 경북 0.2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수세와 거래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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