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대구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교통통제 시간은 오는 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시 반 사이로 마라톤 출발지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제일 먼저 교통통제가 시작됩니다.

이후 종목에 따라 순차적으로 통제되는데
주요 통제 구간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등 입니다.

70개 노선 956대의 시내버스도
새벽 6시부터 오후 1시 반 사이에는
운행 경로가 바뀝니다.

대구시는 교통섬으로 변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들안길 삼거리 사이를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