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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입지타당성 조사 앞두고 준비 나서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4-01 15:14:05 조회수 0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부의 항공 수요조사 용역이 한창인 가운데
입지 타당성 조사 준비도 본격화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어제 세종 청사에서
영남권 지자체 교통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오는 8월 항공 수요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 추진할 입지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준비를 이 달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17일 쯤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조사 기간과 방법 등
입지 타당성 조사 전반에 관한
지자체의 의견 수렴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 달에 2번 정도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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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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