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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안전 대구 지자체 '나쁨'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3-31 10:47:05 조회수 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의
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평가한 결과
대구의 지자체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상위 열 곳에는 한 곳도 뽑히지 못했고
하위 열 곳 중 대구 북구와 달서구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하위그룹 지자체는
지난 3년간 학교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식생활 안전과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 및 실천 등 3개 분야의
스무개 항목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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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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