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대구시장 후보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주성영 전 의원이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사죄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주 전 의원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어느 누구보다 더 열심히 대구전역을 누볐지만
시민의 뜻을 받들지못한 점을 용서해달라"면서
오늘 오전부터 무기한 사죄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주 전 의원측은
대구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8년 동안
활동하고서도 4배수 후보에조차 포함되지
못한 데 대해 정치적 반성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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