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안에 건립이 추진중인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의 설계를 맡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씨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건축 기본 설계안을
발표했습니다.
안도 타다오씨는 이우환 작가의 자문을 받아
'대지와의 대화'를 주제로
지하 1층에는 1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뮤지엄샵을 넣고,
지상 1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
2층은 카페테리아를 넣는 쪽으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9월 쯤 설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6년
이우환 미술관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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