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정치 관련 소식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2차 컷오프 결과,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여] 주성영 후보가 탈락하고,
권영진, 서상기, 이재만, 조원진 후보 등
4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 소식을 비롯해
오늘 들어온 지방선거 관련 소식을
서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대구시장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권영진, 서상기, 이재만, 조원진 등
최종 경선에 나설 4명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여론조사 20% 반영에
대의원, 당원, 일반 시민의 비율을 각각
20, 30, 30%씩 구성해서 열리는 경선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후보자 선출대회는
다음 달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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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구 북구와 포항에 여성 우선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로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선정했던
대구 중구는 당초 의결대로
여성 우선 공천이 적용됩니다.

새누리당은 여성 우선 공천 지역을
늘리지않는 대신 여성과 장애인 후보에게
10% 정도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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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면접을 했는데
부적격자를 1차로 걸러낸 뒤
후보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다음 주 여론조사 등을 해서
이 달 말 경선 참여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대구에서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가 3명을 넘는 곳은 달성군 4명,
수성구 4명, 동구 6명 등 모두 3곳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