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뒤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통계청이 각종 통계 조사를
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지 뭡니까요.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서울말)
"조사원들이 집집마다 주민을 직접 만나
여러가지 조사를 해야 하는데,
응답자들이 문을 안 열어줍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더 심해졌어요."
라면서 통계청 조사 때는
제발 문을 좀 열어달라고 호소했어요.
네-,개인정보 유출로 속이 상한 국민들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아무런 정책도 없이
국민들 마음이 쉽게 열리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