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주민들이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북구를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며
오늘 서울 새누리당 당사에서 투쟁을 벌입니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북구주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버스로 대구를 출발했는데,
오후 1시쯤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구 북구를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하려는 것은 공정한 경선으로 지역변화를 이루려는 주민들의 의사를 저버리고 지역사회의
불안과 반발만 초래한다며 여성우선 추천지역 선정 철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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