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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2차 컷오프가 내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컷오프 대상을 결정하기 위한
정밀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지방선거 관련 소식,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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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2차 컷오프 대상을 결정하기 위한
정밀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표본을 확대하고 무응답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권영진, 서상기, 이재만, 조원진, 주성영 등
1차 컷오프를 통과한 5명의 후보가 대상입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일 2차 컷오프 대상을 확정할 예정인데
누가 몇명 포함될지가 관심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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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배영식,심현정,강성철 후보는
아쉽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후보를 돕겠느냐는 질문에
배후보와 강후보는 입장 표명을 하지않았지만
심현정 후보는 "개혁적이고
대구를 살릴 수 있으면서도
여성·서민의 입장을 안을 수 있는 후보가
요청하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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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주민들이
오늘 서울 새누리당 당사를 찾아
북구를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북구주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북구를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하려는 것은 공정한 경선으로 변화를 이루려는 주민들의
의사를 저버린 것이라며
여성우선 추천지역 선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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