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야권 후보로 거론돼온
김부겸 전 국회의원이
어제 서문시장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김부겸 전 국회의원
"저의 출마 선언을 보러 여기 오신 분들은
이제 선언이 끝났으니 서문시장 식당가로
모두 흩어져서 국수 한 그릇 반드시 드시고요
그라고 잔돈은 받지말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해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지
뭡니까요.

하하하하
국수 한 그릇 팔아주는 게
열 마디 말 보다 더 실속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