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환경업체 3곳을 구·군청에 신고한 뒤
신고 취소나 환경단체 가입비 명목 등으로
200여 만원을 뜯은 혐의로
모 인터넷방송기자 64살 A씨를 구속하고
같은 인터넷방송 기자 54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환경 관련 단체 지부장인 것을 내세워
같은 수법으로 중소상공인들로부터 59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A씨의 동생 62살 C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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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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