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임시이사 선임을 위한
제 97차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렸지만,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대구대와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사분위 회의가 열려
교육부가 추천한 대구대 임시이사 7명에 대한 선임 안건이 상정됐지만,
심의는 보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대 임시이사 선임 안건은
다음달 사분위 회의로 넘어가게 됐는데,
대구대와 영광학원측은 시간이 촉박해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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