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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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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25501-47(타이트샷), 061124-10(풀샷)
(S/U) "한류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는 소식,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이나 TV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보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한국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학생 역시
한류의 영향을 받아서 지역 대학에 유학와서
2년째 한국어와 물리치료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한국의 문화와 학문을 배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학온 압둘라지즈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46초)
#171038-45(투샷)
◀INT▶
"한국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계신데요,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습니까?"(7초)
#061429-48
◀INT▶알말키 압둘라지즈(사우디아라비아)/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1학년(하단)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고, 한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유학 기회를 제안받아
망설임없이 한국을 선택했고
한국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062135-42+46-52
◀INT▶하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대사관 찾아갔어요.
그리고 모두 질문했어요// 인터넷으로 많이
(정보를) 찾았어요. 한국에 대해서."(13초)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에서
2년간 물리치료학을 공부한 압둘라지즈씨는
물리치료학을 더 배우기 위해
지난 2012년 영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고,
올해 대구대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물었더니,
한국어라고 말합니다.
#061806-19+061823-32
◀INT▶알말키 압둘라지즈(사우디아라비아)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1학년(하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어는 존댓말이 없는데,
한국어는 높임말, 반말 있어서 힘들었어요.//
선생님한테 아저씨라고 하고 반말했어요.
정말 몰랐어요."(22초)
항상 웃는 얼굴에 성격이 좋다보니
같은 과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다는
압둘라지즈 씨,
한국의 훌륭한 물리치료 기술을 배워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062048-57+59-07
◀INT▶하단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기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가까워지면 좋겠어요."(17초)
졸업 후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는게
압둘라지즈 학생의 꿈입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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