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로 구성된
4대강사업 국민검증단과 대한하천학회는
4대강 재자연화 포럼 행사의 하나로
독일, 일본의 하천 전문가들과 함께
낙동강 일대를 찾아 4대강 사업이후
변화된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점검단은 오늘 오전
칠곡보 농지 침수 피해지역을 찾아
보 안전성을 점검한 뒤
오후에는 구미보로 이동해 재퇴적 현상과
인근 지류의 역행침식 현상 등을
살펴 보았습니다.
또. 내일은 영주댐 건설로 모래 유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내성천 일대를 둘러봅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많은 국가들이 하천을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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