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뒤늦게 구성됐습니다.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이 다음달 13일로
확정되자 예비후보들이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지방선거 관련 소식을
이상원 기자가 종합해서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최종 의결됐습니다.

공천관리위원장에 홍 철 대구가톨릭대총장,
부위원장에 이종진, 권은희, 김상훈 국회의원이
임명되는 등 국회의원 3명,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돼 내일 첫 회의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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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경상북도지사 후보 선출일이
다음 달 13일로 확정됐습니다.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 선거인단 전체 투표는 다음 달 12일,
개표와 후보자 선출대회는 13일에 열립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으로, 합동연설회는 권역별 3회,
TV토론회는 2차례 이상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권오을 예비후보는
다음달 13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경선 일정 연기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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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시민단체 회원 400여명이
오늘 새누리당 중앙당사를 찾아
포항시장 후보 여성 우선 추천 지역 선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새누리당이 지역 민심을 무시한 채
여성 후보를 공천하려 하고 있다며
중앙당의 불공정한 여성 우선 추천 지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