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낡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을 펼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353가구를 선정해서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와 개량비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2천 450가구를 선정해
낡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처리비를
가구당 최대 28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은
무려 19만 4천 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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