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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지역별 희비 엇갈려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3-17 15:06:22 조회수 0

◀ANC▶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공천 신청이
지난 주말 마감됐는데,
경쟁률이 들쭉날쭉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1명이 단독 신청한 곳이 있는가 하면
많은 후보가 몰려 치열한 예선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주말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 결과
지역 별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CG 1] 대구는 8개 구,군 단체장 가운데
중구와 남구는 현 단체장이 단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1 끝]

CG 2] 반면 전 구청장이 대구시장 출마로 빠진
동구청장에는 6명이 신청해
대구 기초단체장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 지역이 됐습니다. CG 2 끝]

CG 3] 수성구청장과 달성군수 선거도
4명이 공천을 신청해 관심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CG 3 끝]

CG 4] 경북 지역의 경우는
23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경산시와 안동시,
문경시,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등
6개 지역에서 현직 단체장 1명만이
신청했습니다. CG 4 끝]

CG 5] 반면 포항시장과 영덕군수는
각각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고
영주시장은 무려 8명이 격돌을 벌이게
됐습니다. CG 5 끝]

단독 신청자의 경우
당내 후보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긴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공천권을 거머쥔 것이나
다름없어 상대적으로 느긋한 편입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무더기로 몰린 지역은
예선이라 할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부터
치열한 경쟁과 엄청한 중압감을 극복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INT▶ 이앵규 사무처장/새누리당 대구시당
"먼저 서류심사를 거친 후에 면접을 하게
될 것 같구요.다음 후보군을 3배수 안에
저희들이 추려내고 난 뒤에 경선후보자들의
여론형성 등을 거쳐 저희들이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S/U) "지역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공천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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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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