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맞벌이하는 자식을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린 손자를 맡아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문 베이비시터 강좌에 할머니 수강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홍영숙 대구 수성구보건소장(여성)
"대구에서 유일하게 베이비시터 대학을
해마다 개설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수강 경쟁률이 6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라면서 자식들을 위해
육아 공부하는 노인분들이 많다고 했어요.
네,아들 딸 키우느라 고생하신 것도 모자라
또 손자 손녀 잘 키우시겠다고 애쓰는
우리 할머님들의 이런 정성을,
자식들은 잘 알런지 모르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