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핸드볼 실업팀들이 모두 참가하는
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경기가
어제부터 대구에서 시작된 가운데,
핸드볼 선수와 관계자들은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보러 와 주기를 간절하게 원했는데요.

대구시청 핸드볼팀인 컬러풀대구팀의
황정동 코치
"야구나 축구는 사람들이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지만 핸드볼은 메달 딸 때만 잠깐 보고
올림픽이 끝나면 잊혀지는게 현실인데요,
평소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얘기했어요,

네,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2등과 은메달,
비인기 종목의 새로운 가치를 이제 알았으면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