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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 나서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3-10 16:38:44 조회수 0

대구 수성구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등록자에게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수성구가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시설물의
사용료와 입장료, 주차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006년
장기기증 기관으로 승인된 뒤 지금까지
381명의 장기기증 희망자가 등록을 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58명이 신청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기기증은
만 19살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만 19세 미만의 법정 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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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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