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만
대구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이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은 54.9%인데
대구지역의 경우 50.4%로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칩니다.
이는 지역에 정규직이나 정년이 보장되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일본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은 63%,
미국의 경우 67.8%, OECD 평균 61.8%로
모두 대구 수준을 10% 포인트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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