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다음 달 6일 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입상자에게
다른 대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마스터즈 풀 코스 개인 1,2등,
10킬로미터 개인 1등 입상자 가운데
내국인에 한해 시상금 외에도
2015 프랑스 리옹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참가 경비 150만원 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회 최다 참가자와 2014번 째 신청자,
단체 30명 이상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주고,
현장에서 경품 행사도 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6일 열리는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이
엘리트와 마스터즈 풀 코스·10킬로미터·
건강달리기로 나눠 경기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