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AI가 발생한 뒤
대구·경북은 청정지역으로 남아있지만
닭과 오리를 취급하는 지역 음식점으로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겨 문 닫는 가게가
속출하는 등 타격이 심각하다지 뭡니까요.
한국외식업중앙회 하영수 대구지회장
"자체 표본 조사를 해보니까 가금류 취급하는
음식점 매출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옛날 같으면 정치권에서 소비 촉진 운동을 해서
업주들에게 그나마 힘이 됐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하더라고요." 이러면서
앞길이 막막하다고 하소연을 했어요.
네--
정치권이 아직은 표가 덜 아쉬운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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