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계속되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재래닭 병아리 분양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2만여 마리의 재래닭 병아리를
분양하기로 하고, 시·군으로부터
신청까지 받았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계속되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수 재래닭의 혈통보존과
농가보급 활동을 벌여온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재래닭 병아리를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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