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학기부터 대구지역 전 중·고등학생이
해마다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게 됩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무료 결핵검진에서 제외됐던
대구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6만여 명도
이번 달부터 흉부 X선 직접 촬영을
무료로 실시하기로 해
대구지역 전체 중·고등학생이
매년 결핵검진을 받게 돼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하며
영상판독으로 폐결핵은 물론
심장질환, 척추측만증 등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