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양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군은 지난달 22일
대구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금반지 2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6차례에 걸쳐 4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에 가출한 양 군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