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제도에 따라
오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늘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기로 했고,
저녁 6시 반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1970년대와 80년대 골목길을 재현하고
부모님 세대가 어린 시절 유행한
음식과 놀이 등을 체험하는
'7080 추억체험전'을 열고 있는데,
오늘 하루 손님들을 무료 입장시킬 계획입니다.
이 밖에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가
밤에도 문을 열고, 김광석길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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