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올해 추진해야할 교류협력 사업으로
5개 분야 10대 과제 23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추진하다 차질을 빚은
'치과 산업벨트 구축'과 '2017 WBC 공동유치'를
제외한 대신 '달빛 야구 제전 개최'과
'민주 항쟁 정신 고취를 위한 동서화합'
'여성단체 교류 활성화'사업을 추가했습니다.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사전 조사 용역비를 내년 국비에 반영하고
2015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검토 때 전반기 착수 사업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될 '광주 기념 숲'은
지난해 11월 대구 두류공원에 조성했고,
'대구 기념 숲'은 다음 달 광주 대상공원에
완공한 뒤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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