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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매니페스토'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후보들의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를 따져보고,
후보를 선택하자는 '참공약 선택하기'를
의미하는데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
대구,경북 매니페스토 추진협의회가
어젠다 10개를 개발해 각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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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매니페스토 추진협의회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와 전문가,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3차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한 10대 어젠다를
각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습니다.
CG 1]대구는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대학 출신들을 위한
지역고용 창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 각 부문마다
지역에 필요한 핵심정책이 포함됐습니다.
CG 2] 경북에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녀 양육과 노인복지에 관한 준거 틀 마련,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등
부문별 정책이 골고루 반영됐습니다.
◀INT▶ 하세헌 교수/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대구경북 매니페스토 추진협의회 사무국장
(구체적인 정책개발은 세단계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전문가 델파이조사,주민정책 설문조사,
그리고 심층토론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INT▶ 이환범 위원장/
대구경북 매니페스토 추진협의회(영남대 교수)
(책임정치,그리고 책임행정을 도모할 수 있는
한편으로는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하하리가 기대합니다)
오늘 발표된 정책 어젠다는
다음달부터 5월말까지 석달동안
협의회 홈페이지와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에 게재되며,이 기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설명회,
실천협약식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S/U) "오는 6월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무조건적인 정치공방이 아닌
정책선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매니페스토 정책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할 수 있는 여야 정치권의
진정성있는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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