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공무원은 물론이고 주민들까지 참여시켜
폭설 피해 정밀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는
포항과 경주, 울진·영덕, 북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6일까지 하는데,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마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액이 확정되는대로 빨리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가 지금까지 집계한
경북지역 폭설 피해액은
8개 시·군에 52억 원 정도로
정밀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폭설에 취약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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