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전에 뛰어든
대구에 실사단이 찾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등
실사위원단이 오늘 입국해 정부 부처를 찾은 뒤
내일부터 모레까지 엑스코와 대구스타디움을
보며 대구의 역량과 준비사항을 점검합니다.
국제가스연맹이 3년마다 여는 세계가스총회는 각국의 에너지 장관과 기업 대표 등
90여 나라에서 6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대구와 중국 베이징,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르웨이 스타방에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총회 개최지는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릴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결정되는데,
총회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가스연맹 회장이 2018년부터 3년 임기의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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