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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엎친데 덮친 격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2-19 16:12:35 조회수 0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면서
대구와 백두대간까지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체 피해의 90% 이상이 집중돼 있는
동해안지역에는 폭설탓에 방제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
"포항은 울진의 금강송 군락지와
강원도로 가는 길목이어서
재선충 방제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민관군이 총력대응하고 있습니다."라며
재선충에 폭설까지 겹쳐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
아마 병을 옮기는 매개충도 폭설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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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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