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 지휘자가 이끌던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새 상임지휘자로
독일 출신의 '줄리안 코바체프'가
선임됐습니다.
올해 59살인 줄리안 코바체프는 이달 중
대구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4월부터 2년동안 대구시향의 상임지휘자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5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카라얀 지휘 콩쿨에서 입상한 뒤
유럽의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세계적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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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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