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53살 유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그저께 같이 살던
어머니가 숨지자 충격을 받고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유 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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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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