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점포로 최고 매출을 올리고도
지역 기여에 소홀했던 코스트코 홀세일이
지역 기여 방안을 내놨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스트코 홀세일은 최근 대구시를 방문해
해마다 적어도 280억 원어치의 지역 물품을
사들여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인력의 97% 이상을
지역 사람으로 채용하는 한편
급여 이체도 50% 이상 지역 은행을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 홀세일은 지난 2012년
2천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도
지역 물품은 2억 5천만 원어치를 취급했고
지역 은행 이체 비율이 45%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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